데스뮴 닌텐도 에뮬레이터는 배속 기능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편인데요, 가장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세이브 파일에 오류가 났을 때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겪었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으니, 소중한 세이브일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세이브 파일별 용어 정리부터
우선 데스뮴을 통해 게임을 저장하셨다면 크게 두가지 경로로 게임을 저장하셨을 겁니다. 인게임 세이브 기능을 통해 저장하셨다면 닌텐도 기기와 동일한 확장자인 sav 파일로 저장이 완료되게 됩니다.
하지만 데스뮴 에뮬레이터에서는 이 기능 말고 퀵 세이브 기능, 에뮬레이터에서 제공한 기능으로, 슬롯에 저장하는 식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에는 ds1. ds2. 등으로 다양한 확장자명으로 저장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 게임 자체를 구동하기 위한 파일은 NDS 프로그램으로 확장자가 되어 있을 겁니다.
2. 인게임 저장을 완료하였으나, 갑자기 로딩이 안되는 경우
우선 제가 가장 먼저 겪었던 문제점입니다. 분명 세이브파일을 정확하게 저장하였고, 세이브파일도 지정한 경로에 존재하는데, 컴퓨터를 다시 켜고 게임을 실행하였는데, 불러오기가 안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는 파일 경로에 한글명으로 폴더가 있는 경우 이러한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한글로 되어 있는 폴더의 제목을 영어로 변경해보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불러오기가 될 겁니다.
이 경우에도 문제가 생긴다면 세이브 파일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 하에 잘못된 세이브파일을 불러오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마지막으로 저장한 시간을 확인해서 알맞은 세이브파일을 한글로 된 폴더가 없는 경로를 통해서 로딩하면 문제가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인게임 저장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 데스뮴 저장 기능만 활용한 경우
이 경우에는 문제가 조금 복잡해 질 수 있습니다. 인게임 세이브 기능을 통해 얻은 세이브파일이 복구가 가장 쉬운데요, 데스뮴 에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얻은 DS1, DS2 와 같은 세이브파일은 안타깝게도 다른 에뮬레이터 프로그램과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세이브된 상태를 불러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세이브된 상황을 불러오기만 하면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저장한 DS1. 파일을 에뮬레이터상에 가져오게 된 뒤, 인게임 세이브를 통해 SAV 파일을 형성할 수 있으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DS 파일에 문제가 있어서 인게임 세이브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새로운 nds 파일을 구해서 에뮬레이터로 구동한 뒤, 저장된 ds1과 같은 파일을 열어 보는 것을 시도할 수 있는데요, 동일한 게임이라면 얼마든지 새로운 nds 파일로 저장된 상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새로운 nds 파일과 ds1 파일의 이름만 같게 해서 열면 실행이 될겁니다.
어떻게든 저장된 상태를 불러오셨다면 이 파일을 sav파일로 변환만 진행하면 여러분의 게임 진행상황이 저장되게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Save State As… 를 통해 SAV 파일로 저장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sav 파일은 닌텐도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파일이 되고, 또한 다른 에뮬레이터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4. 데스뮴.. 별로 추천하는 에뮬레이터는 아닙니다.
데스뮴은 장점도 많은 에뮬레이터긴 하지만, 특히 포켓몬스터를 구동하기에 그렇게 추천하는 에뮬레이터는 아닙니다. 특히 세이브와 관련한 문제들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에뮬레이터였습니다. 저도 이러한 문제를 겪고 데이터를 겨우 복구해서 멜론 ds 에뮬레이터를 통해 문제 없이 클리어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를 겪으셨다면 위 방법을 통해 해결하신 뒤 멜론으로 옮겨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멜론의 배속과 관련된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